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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살이 시작한지 벌써 130일째
4개월이 훌쩍 넘어서 이제 연말이네.
내년 설은 1월이라 설에는 한국에 다녀오려고
인천 푸켓 항공권을 열심히 알아 보는 중이다.
푸켓 항공권은 대한항공, 아시아나 이코노미 기준
보통 50만원 대, 성수기에는 70~80만원 까지 한다.
가끔 운이 좋으면 40만원 대 항공권을 구할 수 있지만
흔하지 않은 일이다.
저가항공은 보통 30만원 대 이다.
수화물 없는 프로모션 티켓의 경우 20만원 대도
가능은 하다.
푸켓에 올때는 티웨이가 운행을 하고 있어서
저렴한 가격에 잘 이용했다.
물론 수화물 때문에 추가 비용을 좀 지불하긴
했지만 그래도 국적기보다는 저렴했다.
그런데 10월이 지나니 인천 푸켓 직항은
국적기인 대한항공 아시아나만 운항을 하더라.
그래서 1월에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고 있었다.
우렁님과 둘이 움직이면
뱅기값만 100만원이 훌쩍 넘는다.ㅠㅠ
연말 연초 성수기에 저가항공이 운항을
하지 않을까 해서 찾아보니
진에어가 12/25 ~ 3/1까지 운항을 한다.
일정을 잘 고르면 30만원 대로 푸켓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다.

슈퍼로우 좌석은 벌써 예약마감으로 뜬다.
슈퍼로우 좌석이면 20만원 대도
가능할 것 같은데... 아쉽네.
설 연휴 기간에는 벌써 비행기표가 빠지고 있다.

지니 좌석만 남아서 왕복 88만원 이다.
저가항공을 80만원 넘는 가격에 타는 것은
아무래도 아니지 싶다.
물론 이 시기에 대한항공이랑 아시아나는
100 만원이 넘는 가격이다.
스카이스캐너를 검색해보니 같은 일정이라도
공홈 보다 좀 더 싸게 검색이 된다.

갠적으로 LCC 중에서는
진에어가 괜찮은 것 같다.
진에어 인천 푸켓행은 비행기 기종이 3-4-3열로
커서 다른 3-3열 작은 비행기 보다 안정적이다.

왠지 작은 비행기가 더 흔들리는 느낌이라서.
그리고 좌석이 많아서 옆자리가 비어서 갈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다.
예전에 진에어가 상시 운항 할 때는
4열 좌석에 혼자서 앉아서 누워가기도 했다.
그리고 다른 LCC는 푸켓 노선에 기내식이
제공되지 않는데 진에어는 기내식을 준다.
물론 간단한 콜드밀 정도지만.
예전에는 기내식이라 부르기 민망할 정도의
주먹밥이나 바나나에 빵 정도였는데
이번에 확인해 보니 꽤 괜찮게 나오는 듯 하다.

이 정도면 간단하게 요기는 할 수 있을 것 같다.
문제는 일정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비행기 가격이 천지차이다.
설 명절에는 가족과 함께 한국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은데 비행기 가격이 넘나 올라서
미리 다녀오던가 해야할 것 같다.
그래도 연말 연초 특수기간이라 저가항공이
운항해서 다행이다.
오늘의 푸켓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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